이제는 안전하다?

이런 뉴스를 볼 때마다 우리는 참 순진하다는 생각을 해요. 조금만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의문이 생기는 문제인데.

일단  단순한 암호기술이 부족해서 정보가 유출되었다고 믿거나, 안전한 암호기술을 적용했다고 정보가 유출되지 않는다고 믿는다면 순진한 정도가 아니라 어리석은 거죠. (RSA암호회사가 미국 정보기관에게 매년 150억 원 받고 암호기술을 뚫을 수 있는 백도어를 제공했다는 것이 작년에 밝혀졌죠. “RSA, 암호화SW에 ‘백도어’ 심고 (NSA로 부터) 뒷돈 챙겨”)

그리고 과거 구글이나 애플이 지금 정보기관의 압력을 이겨 정보를 제공하지 않을 수 있었다면 왜 그때는 못했을까? 역으로 그때 정보기관의 압력을 이기지 못해 고객정보를 유출시켰다면 지금은 갑자기 무슨 힘이 생겨서 정보기관의 압력을 뿌리치고 고객정보를 제공하지 않을 수 있을까?

이런 발표는 그냥 순진한 국민들 마음 편하게 지내도록 하는 위로의 ‘제스쳐’라고 봐요. 구석기시대 보안전문가였던 적이 있었던 한 사람의 생각입니다.

애플, iOS 8 정보접근 원천 차단..영장있어도 불가능  TimCook-ios8

MEDIA.DAUM.NET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애플이 아이폰에 저장된 정보에 대한 접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새 규정을 발표했다고 외신들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애플은 아이폰 운영체제 최신버전인 ‘iOS 8’ 하에서는 회사측이 고객의 잠금장치에 접근할 수 없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iOS 8’은

태그 지정됨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