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스 해킹? 그냥 잊어버리세요. 다 뻥입니다.

폴 그래험이 스탠포드의 How to Start a Startup강좌에서 한 강의에서 한 말이다.

원래 하려던 그 일을 잘 하는 것 외에 뭔가 지름길이 없나, 편법을 배워볼까, 사업아이디어가 옳다는 것을 검증 받는 방법을 찾을까 하며 여기저기를 기웃 거리면서 시간을 낭비하지 말아야 한다.

내가 창업이야 말로 진짜를 추구하는 일이라고 믿는 이유는, 다른 곳에서는 효과가 있는 그런 쪽집게 과외 같은 꼼수들이 여기서는 통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로지 “고객을 만족 시키는 것” 외에는 사업을 성공으로 이끄는 다른 길이 없다는 걸 스타트업 창업가들은 다시 되새기기를. 

How to Start a Startup 제3강 폴그래험의 강의 9분 50초부터 들어보세요. http://startuplab.co.kr/lessons/1/lectures/3

[09:50] 그러니 놀랍지 않은 게, 평생을 이런 식으로 게임처럼 해왔으니, 어린 창업자들은 스타트업을 시작할 때 이 새로운 게임에 맞는 꼼수를 찾게 되는 겁니다. 스타트업에 필요한 참고서가 뭐가 있을까? 내가 해야만 할 특별한 일은 뭘까? 뭐 이런 식으로요. 

스타트업의 성공을 평가할만한 기준이 무엇인지 항상 알고 싶어하죠. 그리고 그것이 투자유치 규모로 평가 된다고 착각하죠. 전형적인 초보창업가들의 실수입니다. 그래서 투자자들을 설득하기 위한 편법 같은 것을 알고 싶어하는 겁니다.

그럼 우리는 투자자들을 설득시키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그저 스타트업의 사업이 잘 되는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빨리 성장시키고, 투자자들에게도 잘 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죠.

[10:30] 그러면 또 물어봅니다. 빨리 성장하는 방법은 없는지…이게 바로 “성장 해킹(Growth Hacking)”이라는 표현을 만들어  낼 정도로 악화된 것입니다.  만일 누군가가  “성장 해킹(Growth Hacking)”에 대해서 얘기하는 걸 듣게 되면, 그냥 잊어버리세요. 다 뻥입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의 스타트업을 성장시키기 위해 필요한 것은 유저들이 정말 사랑하는 걸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그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게 바로 여러분이 해야 할 일이고, 그게 바로 “성장 해킹”입니다.  (폴 그래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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