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K-엔턴십 창업실습 수업 개설

2010년 프라이머의 시작과 동시에 시작해서 운영해 온 실습중심의 창업교육, 엔턴십(Enternship),을 지난 4년 넘게 대학의 학점 수업으로 운영하려고 여러 대학과 만나고 노력해 왔었습니다. 그 첫 번째 열매가 국민대학에서 열립니다. 2014년 9월부터 국민대학과 프라이머가 제휴해서 창업실습 코스인 국민대 K-엔턴십이라는 과목으로 창업수업을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의 여러 어려운 제도를 융통성있게 풀어서 이번 수업을 개설하신 김도현 교수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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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정신, 창의성개발, 창업경영이론, 성공한 창업가들의 강좌 등과 같은 이론과 강좌 중심의 창업교육은 많고 또 여러 기관과 여러 대학에서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개설되는 국민대 K-엔턴십 수업은 이론중심의 창업수업이 아니라 “린스타트업” 창업의 과정을 따라 해 보는 “실습”중심의 창업수업이라는 점에서 다른 창업수업과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린스타트업” 방법론을 따라 8스텝의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모든 과정을 온라인 시스템, Startuplab.co.kr, 으로 개발해서 학생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수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향후 지방에 있는 대학이나 심지어 해외 대학에서도 이 시스템을 활용해 창업의 과정을 대학의 수업으로 활용 할 수 있습니다.

하버드대학이나 코넬대학은 수영과목을 통과하지 못하면 졸업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물에 빠져 죽지 않는 안전한 방법은 물가로 가지 않는 것이 아니라 어릴 때 수영을 미리 배워서 물에 빠져도 스스로 헤쳐나올 수 있도록 미리 가르치는 것입니다’  창업이 바로 이런 변화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치는 가장 중요한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대학에서 모든 대학생들이 졸업하기 전에 최소한 한 학기는 실제 창업의 과정을 경험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꿈이었는데 그 첫 걸음을 딛게 되었습니다.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라고 이제 뚜벅뚜벅 대학의 창업교육과 함께 하겠습니다.

2014.8.29